왜일케 글들을 안쓰고 앉아잇죠?설마 저 기다린거 아니죠?피곤해
죽겟는데 글을써야 한다니.정말 반동무를 마지막으로 챙겨주고 이
런글을 쓰는일이 없엇음 좋겟어요.

솔직히 첨 자게를 시작할때는 우스개를 하며 웃자고 시작햇는데 이
렇게 위챗땜에 사람들이랑 엮일줄 몰랏네요.글을 안쓰고 생각만 하
자니 두통이 올라오더라구요.누가 반클을 치푸햇다하면 열받아서
머리에 불이확 달리는 느낌이예요.지금 이글을 안쓴다해도 언젠가
는 꼭쓸것입니다.왜냐면 내맘속에 담고잇는 얘기가 많거든요.상처
에 고름이차면 터지듯이.

어차피 총살맞은 엉큼한 아저씨도 눈팅하고 우리 동무야도 눈팅하
니까 글한편 쓸께요.반동무는 쪽지보내는거 안좋아해요.이렇게 불
러주는거 좋아해요.그것두 우점으 말해야지 결점으 말하면 왕바단
이 나오지무.성질으알면서.

동무에 싸늘한 눈빛은 굶어죽기직전에 새끼사자에 눈빛처럼 쓸쓸
햇고 우유빛깔 어깨는 여자들에 보호본능을 자극할정도로 가냘퍼
서 장기적인 정서적학대를 당해서 입맛이없고 행해진줄 알앗지요.
동무가 꽁한성격이 아니라고하니 시름낫소.나는 최근 4년동안만
눈팅햇으니까.근데 저짝아줌마는 동무를 환히 꿰뚫어보고잇어서
내 놀랏단데.옴뫄야ㅡ

도배글 쓴다고 욕하면서도 그글을 다읽엇고 동무가 주목받는게 싫
엇나바요.동무가 글을많이 쓸때는 사람들이 글안쓰고 동무만 쳐다
보니까.동무두 사람들이 눈팅하는거 아니까 글을쓰는거구.직감이란
게 잇잖아요.

근데 동무 욕먹는거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같이 정서적학대를 당하
는 느낌이 들더라구요.눈물이 핑 돌면서. 사실 몇년전에 통일이르
욕하는것도 내가 파도타고 검색해서 밧거든요.그리고 그 젊은남자.
요즘 들여다보니 아직도 그남자글에 댓글으 달더라구요.동무글에
두 옛날에 "오랜만이요" 하며 실실웃으며 기여들엇잖아요.내같으면
그정도로 욕햇으면 챙피해서라도........이랫다저랫다 다중인격인가
바요.

사람을 욕하며 분풀이르 하는구나 하면서 바주구바주구 또바주구한
게 벌써몇년째.....한국사람도 이정도로 자존심을 긁어내리며 욕하
지는 않아요.그리고 사생활얘기라하면 확하고 접어들면서 흉보더군
요.몇년전에 동무를 욕하는글에서 "눼아가씨 잔덜만지며..."라고 쓴
적잇는데 본인이 혼자살면 딴사람도 영원히 독수공방해야 하나요?
갑자기 옛날할매들이 아들며느리 같이자는게 배아파서 중간에 끼여
들어 잣다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욕하고 삭제하고 붕어기억이라고 하면 모든게 없어지는줄 아나본데
이제부터 빼두박두못하게 캡쳐들갑니다.예? 그분이 신고하면 나중에
그분이 떠난담에 공개할께요.어차피 우리가 젊으니까 더오래 활동하
겟죠.제밸대로 욕하면 끝나는줄 아는데 절대로 그런게 아니거든요.
착한회원들이 욕받이입니까?다들 현실에서두 그런욕 못먹어밧잖아
요.특히우리 80후는 귀하게 자랏잖아요.더이상 상처받는 회원이 없
엇음 좋겟어요.

머이런들이 90프로 떠나가고 맨 드살짝이센 아줌마들이 남아서 한
짝에서 때리면 한짝에서 얼리고.동무 우리손에 싹 주제비들갯따.동
무야 고생햇어요.우쮸쮸쮸ㅡ

솔직히 말해바요.오기싶재치? 멋대갈이없지? 갈때가더라도 총살맞
는 방법으로 가는건 보고싶ㅈㅣ 않아요.

비록나는 힘이없는 일개회원이지만 역사에 견증인이고 지난번에 동
네교수도 그렇고 힘든사람과 약자를위해 일일이 글을쓸순 없어도 추
천한표 눌러줄수 잇어요.

나이런 싸라미야ㅡ